정종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승리할 경우 1960년 데이비스컵 첫 출전 이후 66년 만에 처음으로 세계 8강인 파이널 8에 진출하게 된다. 파이널 8은 오는 11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는 18일 오후 2시 단식 2경기를 시작으로, 19일 낮 12시부터 복식 1경기와 단식 2경기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5경기 중 3승을 먼저 거두는 팀이 승리한다. 국가랭킹 16위인 한국은 19위인 인도와 상대 전적에서 6승 5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권순우, 정현, 홍성찬, 남지성, 박의성으로 구성됐다. 인도 측에서는 닥시네스, 수레시, 유키 밤브리 등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올림픽공원 센터코트는 약 40년 만에 관중석 등을 새로 단장해 처음 공개된다. 또한 국내 공식 대회 최초로 실시간 전자 라인 판정 시스템이 도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