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김홍철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조지 르무어 미국 전쟁부 동아시아차관보가 양측 수석대표로 참석하며 양국 국방 및 외교 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배석한다. 국방부는 이번 회의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연합방위태세, 조선건조 협력 등 동맹 안보 현안 전반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 논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현재 결정된 바 없다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워싱턴DC에서 열린 이후 약 4개월 만에 개최되는 정례 협의체다. 한미 양국은 오는 11월 열릴 한미안보협의회(SCM)를 앞두고 전작권 전환 목표 연도 합의를 위한 사전 조율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