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무라 유리의 소속사 알파 에이전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인이 지난 1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장례는 유족과 소속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고인은 13년 전 직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 후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해 1월 암이 재발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으나 이후 전이가 확인되어 치료를 이어왔다. 고인은 투병 중에도 연기 활동을 지속했으나, 지난 8월 장폐색이 발생하며 건강이 급격히 악화했다. 이로 인해 출연 예정이었던 드라마 '데인저러스'에서 하차했다. 1982년생인 고인은 1998년 데뷔해 영화 '박치기!',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와 드라마 '굿 닥터', '료마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로맨틱 어나니머스'에서는 배우 한효주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재일교포 4세 배우 나카무라 유리, 직장암 투병 끝 별세
대한민국 국적의 재일교포 4세 배우 나카무라 유리(본명 성우리)가 직장암 투병 끝에 향년 44세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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