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몽골 보건부 관계자와 현지 의료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간 학술 및 임상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는 최신 임상 지견이 논의됐다. 한국 측 연자로는 김창기 SCL 부원장이 '잠복결핵 발견 및 관리를 위한 인터페론감마 분비검사(IGRA) 원리와 한국의 국가결핵관리사업 경험'을 발표했고, 박효진 강남세브란스병원 명예교수가 '위장관 치료 내시경'의 최신 동향을 소개했다. 아치국제병원 측에서는 바산자브 나친 아치의과대학 총장이 '의료인을 위한 윤리적 기준'을 강연했으며, 이외에도 식도 및 위 전암성 병변 진단, 총담관 결석 관리, 급성 비정맥류 상부 위장관 출혈 내시경적 지혈술 등 실무적인 과제들이 다뤄졌다. 이경률 SCL그룹 회장은 이번 강연이 몽골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향후 아치국제병원을 중심으로 몽골 내 의료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CL그룹과 아치국제병원은 2024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으며, SCL그룹은 2004년부터 매년 몽골 현지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다.
SCL그룹, 몽골 아치국제병원과 '2026 몽골 국제 학술대회' 개최
SCL그룹이 지난 12일 몽골 홉드 아이막 지방행정청사에서 몽골 최초 사립 의과대학인 아치국제병원과 공동으로 '2026 몽골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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