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는 아시아쿼터 선수인 라클란 웰스의 부진과 부상에 대비해 퓨처스리그 울산 웨일즈 소속 오카다 아키타케 영입을 추진했다. LG는 지난 10일 KBO에 해당 영입 절차를 세 차례 문의했으며, KBO로부터 영입에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러나 KBO는 이후 관련 규약 제78조 제5항을 재검토한 결과, 퓨처스리그 소속 선수의 이적은 7월 31일까지로 제한된다는 점을 확인하고 12일 영입 불가 방침을 양 구단에 재통보했다. KBO는 최초 회신 과정에서 규정 검토가 미흡했음을 인정하고 LG와 울산 양 구단에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이적 불발로 인해 서울로 이동했던 오카다는 울산으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