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6일 새벽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2차 조정회의에서 임단협 조정안에 최종 합의했다. 전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회의는 약 12시간 동안 이어졌다. 협상 과정에서 한때 노조 측 위원들이 자리를 떠나 결렬 관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이후 협상이 재개되어 새벽 1시 50분경 합의에 도달했다. 이번 합의로 노조는 예고했던 파업을 전면 철회하고 오전 4시 첫차부터 전 노선을 정상 운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