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9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식 훈련을 시작했다. 와일드카드로 합류한 곽빈은 이번 대회 마운드의 핵심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곽빈은 15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대만전 선발 등판 가능성을 언급하며, 과거 국제대회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곽빈은 대만 대표팀에 합류한 한화 이글스의 왕옌청을 경계 대상으로 꼽았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 왕옌청과 세 차례 맞대결을 펼쳐 2패를 기록한 바 있는 곽빈은 가장 중요한 순간에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곽빈은 한국 타선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대만 투수 린위민과의 맞대결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대표팀은 16일까지 훈련을 이어간 뒤 17일 상무와 평가전을 치르고 18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에이스 곽빈, 대만전 설욕 다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의 에이스 곽빈이 대만전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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