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은 지난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 출연해 2003년 11월 교통사고로 외아들을 잃은 당시를 회상했다. 박원숙은 아들의 사망 이후 일에 대한 열정이나 욕망이 사라졌으며, 과거 자신이 가졌던 감정들이 부질없게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또한 아들을 교육한다는 이유로 생전에 물질적인 지원을 충분히 해주지 못했던 점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보상으로 아들에게 해주지 못한 것을 손녀에게 베풀고 있다고 전했다. 박원숙은 손녀에게 학비를 지원하고 오피스텔과 차량을 선물했다며, 유산이 아닌 살아있을 때 주는 선물이라는 의미를 강조했다. 박원숙은 아들의 사망 이후 며느리의 재혼으로 한동안 손녀와 연락이 끊겼으나, 이후 재회해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