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식약처가 추진하는 의약품 민관 합동 진출지원단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태국은 고령화 등으로 의약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국내 제약업계의 진출 수요가 높은 국가로 선정됐다. 이번 대표단에는 동아제약, 보령, 비보존제약, 삼일제약, SK케미칼, 유한양행, 케어플러스원, 한림제약, 한미약품, 휴온스 등 10개사가 참여했다. 14일 열린 '한·태 제약 포럼'에는 양국 정부와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약 120명이 참석해 산업 동향과 규제·허가 제도 등을 공유했다. 식약처는 태국 식품의약품청과 국장급 면담을 갖고 세계보건기구 우수규제기관목록(WLA) 등재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규제 전문인력 역량 강화 등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태국 측은 바이오·백신 분야의 투자와 기술협력 확대를 요청했다. 15일에는 국내 제약·의료기기 기업 30개사와 태국 현지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한·태 바이오헬스 파트너십'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려 180여 건의 일대일 상담이 진행됐다. 식약처와 협회는 향후에도 국내 기업의 해외 규제 장벽 해소와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식약처·제약바이오협회, 태국서 민관 합동 제약 포럼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태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민관 합동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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