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aS는 모바일 앱 하나로 목적지까지의 최적 경로를 검색하고 철도, 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의 실시간 정보 조회부터 예약 및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대광위는 지난 2024년부터 한국도로공사가 운송사 데이터를 통합·중계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민간 사업자가 이를 활용해 앱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총회 기간에는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위해 대광위는 17일 강릉시, 한국도로공사, 에스트래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운영 및 고객 대응에 협력하기로 했다. 제32회 강릉 ITS 세계총회는 다음 달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며 세계 90개국에서 6만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이번 서비스를 국제행사 특화 앱으로 고도화하고 향후 중소도시의 지역교통 활성화 및 인바운드 관광 촉진 모델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