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혜는 1976년 국내 최초 디자인 전문 잡지사에 입사한 뒤, 경영난을 겪던 회사를 인수했다. 당시 운수 사업을 하던 어머니로부터 결혼 자금 1억 원을 빌려 인수 자금을 마련했으나, 인수 6개월 만에 자금난과 잡지 폐간이라는 위기를 맞았다. 이영혜는 당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에게 직접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후 1987년 국내 최초 홈 인테리어 잡지를 창간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해당 잡지는 당시 내 집 마련과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과 맞물려 인기를 끌었으며, 유명인 가족을 표지 모델로 내세우고 독자의 집을 무료로 꾸며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이벤트의 공정성을 위해 경찰이 입회하기도 했다. 이영혜는 이후 웨딩, 육아, 남성, 명품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혀 연 매출 480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2000년에는 현재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 중인 요리사의 책을 출간해 일주일 만에 7000부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방송에서는 이영혜의 한남동 자택과 400평 규모의 사옥이 공개되며, 26년간 인연을 이어온 해당 요리사와의 만남도 다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