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이사회는 실력 중심의 능력주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28년부터 투어 생태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성적에 따른 승격과 강등 시스템의 명확화다. 최상위 리그인 챔피언십 시리즈는 시즌 최종 순위 상위 90명에게 다음 시즌 시드를 부여하며, 기존의 예외 출전권이나 대기자 명단 제도를 폐지한다. 챌린저 시리즈 포인트 상위 20명은 챔피언십 시리즈로 승격하며, 챌린저 시리즈에서 한 시즌 다승을 거둔 선수는 즉시 승격이 가능하다. 챔피언십 시리즈는 평균 120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챌린저 시리즈는 144명 규모를 기본으로 하며,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강등된 선수와 콘페리 투어 승격자 등이 포함된다. 또한 시즌 막바지에는 챔피언십 시리즈 진입을 위한 ‘라스트 찬스’ 시리즈가 신설되어 상위 3명에게 진입권을 부여한다. 2027년은 과도기 시즌으로 운영되며, 2028년 완성을 목표로 단계적인 기준 적용이 이뤄진다. 브라이언 롤랩 PGA 투어 CEO는 이번 개편이 성적에 따른 확실한 보상과 명확한 승격 경로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PGA 투어, 2028년부터 승격·강등제 도입…출전 자격 개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2028시즌부터 최상위 리그인 ‘챔피언십 시리즈’와 하위 리그인 ‘챌린저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경쟁 모델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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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브라이언 롤랩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EO가 15일(현지 시간) 투어의 새로운 경쟁 체제 기준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PGA 투어 제공) 2026.09.16.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6/NISI20260916_0002240500_web.jpg?rnd=20260916093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