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석은 이날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2로 앞선 7회말 무사 상황에서 삼성 투수 미야모리 사토시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번 홈런은 하주석이 한화 이글스 소속이던 2025년 9월 13일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333일 만에 나온 기록이다. 지난달 23일 트레이드를 통해 KIA에 합류한 하주석은 이적 후 8경기에서 타율 0.360, 1홈런, 7타점을 기록하며 팀에 적응하고 있다. 경기 후 하주석은 1군 무대에서 경기를 뛸 수 있어 행복하다며 팀 적응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삼성의 미야모리 사토시는 하주석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패배를 기록했다.
KIA 하주석, 삼성전서 이적 후 첫 홈런…333일 만의 기록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내야수 하주석이 1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이적 후 첫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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