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 개방 대상은 국민연금 가입내역 조회, 임의가입 신청, 지역가입자 납부재개 신고, 저소득 지역가입자 연금보험료 지원신청 등 4종이다. 이용자는 카카오톡에서 AI 국민비서를 실행한 뒤 본인 인증을 거쳐 연금보험료 납부액과 납부 개월 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달 말부터는 임의가입 신청 서비스도 제공된다. 사용자가 일상적인 대화 방식으로 요청하면 임의가입 대상 여부와 예상 보험료를 확인하고 가입 신청까지 할 수 있다. 나머지 서비스인 지역가입자 납부재개 신고와 저소득 지역가입자 연금보험료 지원신청은 오는 12월부터 우리은행 등 다른 민간 앱을 통해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AI 국민비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전자증명서 발급 및 공공시설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민간 플랫폼에서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