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3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토트넘으로부터 로메로를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적료는 옵션을 포함해 총 4,000만 유로 규모로 알려졌다. 로메로는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로메로는 지난 2021년 토트넘에 입단해 통산 156경기에 출전했으며, 손흥민이 팀을 떠난 뒤 주장직을 맡아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영입한 바 있어, 로메로의 합류로 두 선수는 같은 팀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토트넘은 로메로의 이적에 대비해 얀 폴 반 헤케와 마르코스 세네시를 영입하며 수비진을 보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