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레빗 대변인의 사임 소식을 알리며 그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레빗 대변인은 자녀 양육과 가족과의 시간을 위해 사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엑스(X)를 통해 백악관 대변인 업무와 육아를 병행하며 두 자녀에게 충분한 시간을 쏟기 어렵다고 판단해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기로 했다고 전했다. 1997년생인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역대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으로 발탁되어 활동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레빗 대변인이 향후 외부 고위급 참모로서 공화당 내에서 영향력 있는 목소리를 내며 중간선거 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빗 대변인 역시 퇴임 후에도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을 위한 옹호자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후임 대변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이달 말 사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으로 불린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이달 말 직책에서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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