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미국 애틀랜타를 방문하여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조 장관은 지정학적 이슈와 에너지·공급망 등 국제사회의 주요 과제를 논의하고 G20 차원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최근 방중을 비롯한 한반도 정세를 평가하고 대북 공조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028년 G20 의장국 수임을 앞두고 회원국들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조 장관은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만나 한미 간 현안에 대한 돌파구를 모색할지 주목된다. 양측은 지난달 18일에도 대미 투자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한국의 기여 문제 등 현안을 논의했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에 대한 공습 가능성도 주요 의제로 논의될 수 있다. 조 장관은 회의를 계기로 주요국 외교장관들과 양자회담도 추진할 예정이다.
조현 장관,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방미…지정학·안보 현안 논의
조현 외교부 장관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미국 애틀랜타를 방문하여 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지정학적 이슈와 에너지·공급망 등 국제사회의 주요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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