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15일 해운대해수욕장을 끝으로 지역 내 8개 해수욕장의 올해 운영을 모두 종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객 수는 지난해 기록한 2197만 명보다 2.54% 증가한 수치로, 2년 연속 2000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해운대해수욕장은 폐장 시점 기준 전국 해수욕장 중 처음으로 방문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송도해수욕장 역시 전년 대비 5.96% 증가한 320만 명이 방문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부산시는 바닥분수, 현인가요제, 해상다이빙대 등 다양한 체험 및 축제 프로그램이 방문객 유입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공식 운영 종료 이후에도 안전관리 및 계도 요원을 배치해 순찰과 현장 점검, 입수 자제 안내 등 안전 관리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오는 11월에는 운영 결과 보고회를 열어 성과와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내년도 해수욕장별 시비 보조금 차등 지급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부산 해수욕장 방문객 2253만 명…역대 최다 기록 경신
올해 부산지역 8개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이 총 2253만 명으로 집계돼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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