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장용이 암 투병 중인 아내를 돌보는 일상이 공개됐다. 장용의 아내는 자궁내막암 진단 후 수술과 항암, 방사선 치료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탈모와 말초신경 장애 등 부작용을 겪었다. 장용은 가발을 쓴 아내의 모습을 보며 자책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그는 과거 자신의 사업 실패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빚 독촉이 아내의 병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현재 부부는 강화도에서 텃밭을 가꾸며 생활하고 있다. 장용은 아내의 보양식을 위해 직접 낙지를 잡는 등 간호에 전념하고 있으며, 2년 전부터 시를 쓰며 힘든 현실을 극복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