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시가 한국부동산원의 실거래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7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모든 권역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권역별로는 동남권이 2.7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동북권 2.11%, 도심권 2.09%, 서남권 1.77%, 서북권 1.36%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전용면적별로는 40㎡ 이하 초소형 아파트가 3.05% 올라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전세 실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0.50%, 전년 동월 대비 11.90%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동북권과 동남권이 각각 0.88%, 0.85% 상승했으나 서남권은 0.13% 하락했다. 8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5일 기준 3143건으로 전월 대비 46.2% 감소했다. 다만 매매 신고 기한이 계약 후 30일 이내인 점을 고려하면 향후 거래량은 추가로 늘어날 수 있다. 8월 거래 중 15억원 이하 아파트 비중은 79.9%를 차지했다. 서울시는 고가 지역의 급매물 소진 이후 중저가 지역으로 실수요가 유입되면서 상승세가 지속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8월 전세 거래량은 7263건, 월세 거래량은 7347건으로 전월 대비 각각 18.0%, 20.7% 줄었다. 전세 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58.9%로 전월 대비 높아졌으나,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48.7%로 낮아졌다.
7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 전월 대비 1.93% 상승…8월 거래량은 감소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이 전월 대비 1.93%, 전년 동월 대비 14.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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