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상계 한신 1·2차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재건축을 통해 최고 35층, 114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상계 한신 1·2차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1987년과 1988년에 준공된 노후 단지(총 891가구)이다.
이번 사업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허용용적률이 완화되고 사업성 보정계수 2.0이 적용되어 사업성을 높였다. 또한, 인근 재건축·재개발 사업과 연계한 통합 도시경관 계획을 반영하여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도록 했다. 특히, 상계 한신 3차 재건축과 조화를 이루도록 건축물 높이와 입면, 통경축 계획을 수립했다.
매일경제는 수락산 조망이 가능한 통경축을 확보하고, 내·외부 공간을 보행동선으로 연결하여 주민들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개방형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서울시는 도로와 보도를 정비하고, 초등학교 통학로를 비롯한 인근 지역의 보행 안전성과 이동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