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은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인도와의 데이비스컵 퀄리파이어 2라운드 1단식 경기에서 권순우(충남체육회)가 닥시네스 수레시를 상대로 2-1(3-6 6-3 6-4) 역전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권순우는 1세트를 내주며 고전했으나 2세트와 3세트에서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경기 직후 권순우는 근육 경련 증상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4단식 1복식으로 진행되며 먼저 3승을 거두는 국가가 승리한다. 한국이 인도를 꺾으면 1960년 데이비스컵 출전 이후 사상 처음으로 세계 8강(파이널 8)에 진출하게 된다. 18일에는 정현(김포시청)과 수미트 나갈의 2단식 경기가 이어지며, 19일에는 복식과 남은 단식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남자 테니스, 데이비스컵 인도전 첫 단식 승리…사상 첫 8강 도전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2026 데이비스컵 퀄리파이어 2라운드 인도와의 경기에서 에이스 권순우의 역전승으로 첫 단추를 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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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6 데이비스컵 최종 본선 진출전 2라운드 인도와의 경기 1단식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는 권순우. (사진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8/NISI20260918_0002243832_web.jpg?rnd=20260918173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