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오지환은 2회 솔로 홈런, 3회 적시타, 7회 3루타를 기록하며 사이클링 히트 달성에 2루타만을 남겨뒀다. 그러나 8회 마지막 타석에서 투런 홈런을 추가하며 대기록 달성에는 실패했다. 경기 후 오지환은 사이클링 히트 기회를 놓친 것에 대해 선수로서 아쉬움은 있었으나, 팀 분위기가 좋은 상황에서 개인 기록에 시선이 쏠리는 것을 원치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후배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추가 타석을 억지로 바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타격 부진을 겪었던 오지환은 최근 타격 포인트 조정 등 변화를 시도하며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승리로 3위 LG는 73승 1무 55패를 기록하며 2위 삼성과의 승차를 4경기로 유지했다.
LG 오지환, KT전 2홈런 포함 4안타 맹타…사이클링 히트 도전은 무산
LG 트윈스의 오지환이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2홈런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4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12-1 대승과 5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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