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18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이란을 77-51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현중은 26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이우석과 이정현 등도 고른 활약을 펼쳤다. 한국은 3쿼터부터 점수 차를 크게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대표팀에 뒤늦게 합류한 최준용은 베테랑으로서 후배들을 독려하며 팀 분위기를 이끌었다. 결승 상대는 중국을 97-77로 꺾고 올라온 개최국 일본이다. 한국은 앞서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상대로 100-83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일본은 1962년 이후 64년 만에 결승에 진출해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린다.
한국 남자 농구, 이란 꺾고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이란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12년 만에 결승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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