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13일(한국시간) SNS에 지난 8일 향년 68세로 별세한 아버지 호르헤 메시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메시는 글에서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전하며 앞으로 축구 선수 생활을 얼마나 더 이어갈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는 심경을 밝혔다. 호르헤 메시는 메시가 14세 때부터 에이전트 역할을 맡아 선수 생활 전반을 함께한 조력자였다. 메시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당시 아버지의 건강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경기에 임했던 과정을 회상하며, 아버지에게 우승 트로피를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현재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와 2028년까지 계약된 상태다. 메시의 추모글이 공개된 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데이비드 베컴 등 축구계 인사들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