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천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9시 25분쯤 인천 제물포구 항동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사다리차 붐대와 차체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개인 사업자인 A씨는 당시 사다리차를 이용해 침대 운반 작업을 마친 뒤 장비를 정리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직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