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은 1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의 2026~2027 분데스리가 4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의 7대 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전반 39분 페널티킥으로 득점에 성공한 케인은 분데스리가 입성 98경기 만에 통산 100호 골 고지를 밟았다. 이는 디터 뮐러가 보유했던 종전 기록인 129경기를 31경기 앞당긴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이다. 케인은 후반 9분 추가 골을 더해 분데스리가 통산 101골을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케인은 동료들에게 공을 돌리며 기록 달성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바이에른 뮌헨 소속 김민재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되어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고, 우니온 베를린의 정우영도 후반 15분 교체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