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자택에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을 겪으며 충격을 받았다. 영국 '더 선'과 '스타뉴스'는 23일 페르난데스가 코모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UCL) 원정 경기를 위해 이탈리아로 떠난 사이, 복면 강도 3인조가 그의 자택에 침입해 귀중품을 도난당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자택은 체셔주 부촌에 위치한 것으로, 400만 파운드(약 70억원) 상당의 규모이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하며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맨유는 22일 코모와의 UCL 리그페이즈 3차전에서 1-4로 완패했고, 경기 후 페르난데스는 마이클 캐릭 감독의 전술을 공개 비판했다. 캐릭 감독은 이에 동의하지 않으며 맞대응했다. '스타뉴스'는 이번 사건이 팀 내 갈등이 수면 위로 오른 직후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현재 팀 성적 부진에 절도 사건까지 겹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는 오는 25일 본머스를 상대로 EPL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