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세계 기록은 최근 미국 아이오와주의 할로우와 벨 씨 가족이 제출한 '가장 많은 세대가 같은 날 태어난 기록'을 공식 인정했다. 이들 가족의 공통 생일은 9월 14일이다. 1907년 윌버 할로우의 탄생으로 시작된 이 기록은 1949년 애디 할로우, 1972년 프레드 할로우, 1997년 엠마 벨을 거쳐 2025년 아서 벨까지 118년에 걸쳐 이어졌다. 지금까지 4대가 같은 생일을 공유한 사례는 있었으나 5대에 걸친 기록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또한 이 가족은 윌버부터 아서까지 남녀 성별이 번갈아 가며 태어난 특징도 가지고 있다. 프레드 할로우는 기네스 기록 보유자가 된 것에 대해 특별한 선물이라며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