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한국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가브리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측에 선수 등록 취소 및 계약 해지를 공식 요청했다. 그는 지난 17일 영국을 떠나 현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가브리엘은 최근 맨유의 1군 명단 제외 등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PSG), 바르셀로나 등 유럽 빅클럽들이 가브리엘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만 가브리엘은 맨유와 계약 기간이 남아 있어 즉시 이적은 어려운 상황이다. 현지 매체들은 가브리엘이 16세가 되는 10월 6일 이후 유럽연합(EU) 여권을 취득해 이적을 추진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마이클 캐릭 맨유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