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과 19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타짱은 지난 10일 별세했다. 유족은 지난 15일 고인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부고를 알렸다. 히로시마대 의학부를 졸업한 마취과 의사인 타짱은 대학생 시절인 1998년 50만엔(약 440만원)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가치주 중심의 투자로 자산을 불려 2024년에는 50억엔(약 440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38세에 의사를 그만두고 전업 투자자가 됐으나 약 6개월 만에 다시 의사로 복귀했다. 타짱은 엑스를 통해 투자 철학과 종목 분석 등을 공유하며 약 5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투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했다. 저서 '50만엔을 50억엔으로 늘린 투자자 아버지가 딸에게 전하는 가르침'은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2022년 직장암 진단을 받은 그는 이후 폐와 간으로 암이 전이되는 등 상태가 악화해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뉴시스는 그가 자산의 상당 부분을 조선주에 집중 투자했으며 한국 조선주에도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유명 개인투자자 '타짱' 암 투병 끝에 51세로 별세
50만엔으로 시작해 50억엔대 자산을 일군 일본의 개인투자자이자 마취과 의사 '타짱'이 암 투병 끝에 5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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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6/09/19/NISI20260919_0002244106_web.jpg?rnd=202609191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