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서로를 맹비난하며 정면충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SNS에서 오바마 대통령을 “지독하게 무능한 대통령”이라고 비난하며 이란에 핵무기 보유 길을 열어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중간선거 격전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부를 “현대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무능의 2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소셜미디어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과거 민주당 후보들을 지원했지만 모두 패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하며 관세 정책, 가족의 사익 추구 의혹 등을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