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축구협회는 현지시간 18일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4연전에 나설 국가대표 25명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은 지난 7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한 조르즈 제주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처음으로 구성한 것이다. 제주스 감독은 2025-2026시즌 알나스르의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우승을 이끈 바 있다. 제주스 감독은 호날두의 기용과 관련해 과거의 명성보다는 현재의 경기력을 우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중요한 것은 경기력이며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며 "호날두도 다른 선수와 마찬가지로 잘하면 뛰고 그렇지 않으면 뛰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날두는 지난 7월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스페인에 패한 뒤 이번 대회가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었다고 언급한 바 있으나, 국가대표 은퇴 여부에 대해서는 확답을 피했다. 호날두는 A매치 통산 233경기에 출전해 146골을 기록 중이다. 포르투갈은 오는 24일 웨일스와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 노르웨이, 덴마크 등과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41세 호날두,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명단 포함…제주스 감독 체제 첫 승선
현역 은퇴 가능성을 시사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가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9~10월 A매치 4연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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