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1회말 박해민의 안타와 오스틴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1사 1, 3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 오웬 화이트의 폭투로 선취점을 올렸다. 한화는 6회초 한지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LG는 8회말 선두타자 이재원이 조동욱을 상대로 비거리 140m의 결승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LG 선발 임찬규는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마무리 손주영이 1점 차 리드를 지켜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74승 55패 1무를 기록하며 3위 자리를 지켰고, 한화는 6연패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