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대만은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일본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치른다. 대만 현지 매체들은 19일 대만 대표팀이 한국전 선발 투수로 KBO리그 한화 이글스 소속인 왕옌청을 내세울 것으로 전망했다. 왕옌청은 지난 15일 소속팀 경기 이후 5일간의 휴식을 취한 상태로, 한국 타자들에게 익숙하다는 점이 선발 등판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당초 선발 후보로 거론되던 린위민은 일본 합류를 위한 장거리 이동과 짧은 휴식 기간으로 인해 등판이 어려울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 대표팀은 곽빈을 선발로 내세울 것으로 예상되며, 선수단은 왕옌청과의 맞대결을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