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일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생활폐기물 감량 실적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병행해 각 지자체의 성과와 정책 노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한다. 시는 2025년 기준 33만 2642톤인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2030년까지 30만 6031톤으로 8%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평가 항목은 생활폐기물 감축 비율, 정책 이행 노력, 정책 확산 및 홍보 등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인천시는 우수 지자체 1곳을 선정해 기후부 장관 표창을 추천할 계획이다. 또한 2027년에는 군·구의 지속적인 감량 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총 6억 5000만 원의 재정을 투입할 예정이다. 정승환 인천시 환경국장은 생활폐기물 감량이 직매립 제로화와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과제라고 강조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정책 추진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