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구단은 20일 알칸타라 측에 재계약 의사와 조건을 전달했으며, 선수 측이 이에 긍정적인 뜻을 밝히며 큰 틀에서 동행을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알칸타라는 지난 18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끝으로 올 시즌 등판을 마쳤다. 오는 23일 예정된 수술은 향후 부상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장기적으로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다. 알칸타라는 수술 후 약 3개월의 회복 기간을 거쳐 내년 스프링캠프에 정상 합류할 계획이다. 알칸타라는 구단을 통해 내년 시즌을 더 건강하게 맞이하기 위해 지금 수술을 받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알칸타라는 25경기에 등판해 9승 9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인 155.2이닝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