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시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풀리그 2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24점 차로 완파했다. 전날 홍콩과의 1차전에서 48-16으로 승리한 한국은 두 경기 연속 40점 이상을 득점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서 우빛나가 10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김소라와 김보은이 피벗진에서 8골을 합작했다. 한국은 전반을 18-8로 마친 뒤 후반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으며 격차를 벌렸다. 이번 대회는 7개 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하며, 한국은 8년 만의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은 오는 23일 우즈베키스탄과 3차전을 치른 뒤 중국, 베트남을 거쳐 27일 일본과 최종전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대회 조직위원회는 국가 재생 시스템 재정비를 이유로 이번 경기에서도 양 팀의 국가 연주를 생략했다.
한국 여자 핸드볼, 카자흐스탄 꺾고 아시안게임 2연승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풀리그 2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42-18 대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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