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영은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초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팀의 4-3 승리를 지키며 시즌 30번째 세이브를 달성했다. 당초 선발 자원이었던 손주영은 주전 마무리 유영찬의 부상 이탈 이후 4월 말부터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변경해 시즌을 치르고 있다. 현재 손주영은 41경기 45.2이닝 동안 1승 30세이브, 평균자책점 1.77을 기록 중이다. 세이브 부문 1위인 삼성 라이온즈 김재윤(32세이브)과는 2개 차이로 격차를 좁혔다. 손주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남은 시즌 동안 부상 없이 완주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며, 세이브왕 타이틀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다만 손주영은 김재윤의 세부 지표가 우수하다며 경쟁 상대에 대한 존중을 표하기도 했다.
LG 트윈스 손주영, 시즌 30세이브 달성…구원왕 경쟁 합류
LG 트윈스의 투수 손주영이 올 시즌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변경한 뒤 시즌 30세이브를 기록하며 구원왕 타이틀 경쟁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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