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1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홍콩을 제압했다. 제1매치 단식에 나선 유태빈은 리척이우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제2매치 복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 조가 덩치파이-훙궤이춘 조를 2-0으로 완파했다. 제3매치 단식에서 박상용이 제이슨 구나완에게 0-2로 패했으나, 제4매치 복식에서 강민혁-기동주 조가 찬인착-루이춘와이 조를 2-1로 꺾으며 승리를 확정했다.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2일 8강전에서 중국과 4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