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는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 전략적투자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사업 추진 결정 전 국회 보고 절차를 이행하는 것이다. 당초 지난 17일 보고가 예정됐으나 한미 간 추가 협상 필요성을 이유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대미 투자 사업의 핵심 쟁점은 투자 원리금 회수 가능성을 판단하는 '상업적 합리성'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상업적 합리성을 강조하며 협상 내용 중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추가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로는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해당 사업은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대응을 위해 6.3기가와트 규모의 발전 설비를 단계적으로 건설하는 방안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22일 오전 9시 30분 비공개 형식으로 각 상임위에 협상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