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25일 충북 속리산 국립공원에서 산악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60대 남성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후 2시 42분쯤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 신선대 휴게소 인근에서 남성 A 씨가 복통과 구토 증상을 보여 소방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A 씨는 최근 췌장과 대장 절제 수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전 11시 6분쯤 경북 상주시 화북면 방면에서 남성 B 씨가 속리산을 오르다 넘어져 머리를 다쳐 119구조대가 안전 조치 후 병원으로 옮겼다. 보은소방서는 행락철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산행 전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