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레노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팀 운영 철학을 밝혔다. 모레노 감독은 공격적인 점유율 축구와 강한 압박을 강조하며 한국의 문화와 선수들의 장점을 반영한 스타일을 완성하겠다고 예고했다. 코칭스태프는 입국 전부터 국내 골키퍼 20여 명을 분석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모레노 감독과 코치진은 부임 직후 K리그 경기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보를 보였다. 21일 진행된 첫 훈련에는 국내파와 일부 해외파 선수 19명이 참여했으며, 나머지 선수들은 순차적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모레노 감독은 선수들과 개별 면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일정을 제공하는 등 소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소치 감독 시절 선수단과의 소통 문제로 지적받았던 모레노 감독은 최근 사람을 상대하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변화된 리더십을 예고했다. 대표팀은 22일 모든 선수가 합류한 뒤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로베르트 모레노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천안서 첫 공식 훈련 돌입
로베르트 모레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이 21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첫 공식 훈련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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