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AI 기술 발전이 산업혁명이나 인터넷보다 거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를 억누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AI가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다는 일각의 경고를 과장된 공포이자 사기극으로 규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신중하게 대처할 것이며, 필요할 경우 법무부와 법 집행 기관들이 상황을 통제할 것"이라며 정부의 관리 역량을 강조했다. 또한 중국 등 타국과의 AI 경쟁에서 우위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CEO 등이 AI 속도조절론을 제기한 이후, 관련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해왔다. 지난 19일에는 AI군 창설 계획과 함께 이를 총괄할 'AI 차르' 임명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트럼프, AI 속도조절론 일축…"슈퍼지능 개발 장려 지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AI) 업계 일각의 속도조절론을 비판하며 AI 및 슈퍼지능 개발을 가속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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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월18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보건의료 관련 행사에서 발언하는 모습.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신중할 것"이라면서도 "나는 AI 또는 SI(Super Intelligence·슈퍼지능)를 장려할 뿐"이라고 밝혔다. 2026.09.22.](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02245858_web.jpg?rnd=20260921232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