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효진(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박하준(KT)은 22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총점 502.9점을 기록하며 준우승을 거뒀다. 예선에서 17개 팀 중 3위로 결선에 진출한 한국은 결선 스테이지에서 일본과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였다. 한국은 마지막 단발 사격 구간에서 일본을 제치고 2위에 올라 금메달 결정전에 진출했으나, 세계신기록인 507.1점을 기록한 중국에 이어 최종 은메달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반효진은 여자 개인전 동메달에 이어 두 번째 메달을, 박하준은 남자 단체전 동메달에 이어 두 번째 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