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는 폭식이나 섭식장애 행동을 모방할 위험이 있는 콘텐츠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다이어트 과정에서 구체적인 체중, 칼로리, 식단 수치를 공개하거나 폭식과 감량 행동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는 콘텐츠는 내용과 맥락에 따라 광고 수익 제한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번 조치로 인해 구독자 44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살빼조'는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수익 창출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또한 구독자 1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미소'는 지난 3월 유튜브로부터 정책 위반 통보를 받은 뒤 수익 창출이 중단됐으며, 이후 기존 영상 339개를 삭제했다고 전했다. 유튜브는 2023년부터 섭식장애 관련 콘텐츠에 대한 광고를 제한해왔으며, 이번 정책 강화로 인해 먹방 콘텐츠 제작자들 사이에서도 규제 적용 범위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다만 유튜브의 정책은 섭식장애 모방 위험이 있는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며, 일반적인 대식 먹방 콘텐츠가 모두 규제 대상이 되는지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유튜브, 섭식장애 관련 콘텐츠 규제 강화…일부 유튜버 수익 창출 중단
유튜브가 폭식 및 섭식장애 관련 콘텐츠에 대한 광고 정책을 강화하면서, 관련 영상을 제작해온 일부 유튜버들이 수익 창출 중단이나 영상 삭제 등의 조치를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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