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도핑검사기구(ITA)는 21일(한국시간) 피차몬 오파트니푸스의 검체에서 금지 약물인 푸로세미드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해당 샘플은 지난 17일 일본 나고야에서 실시한 경기 외 도핑 검사를 통해 채취됐다.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 목록에 등재된 푸로세미드는 이뇨제 및 도핑 은폐제로 분류되며, 체중 감량이나 다른 금지 약물 복용 사실을 숨기기 위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어 경기 내외를 막론하고 사용이 금지된다. ITA는 WADA 및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규정에 따라 피차몬에게 즉시 잠정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해당 선수는 아시안게임 기간 중 경기와 훈련 등 모든 활동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 피차몬은 스포츠중재재판소(CAS) 반도핑부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B샘플 분석을 요청할 권리가 있다. 2007년생인 피차몬은 2023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자로 태국 내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아 왔으며, 과거 인터뷰에서 안세영을 롤모델로 언급한 바 있다.
태국 배드민턴 유망주 피차몬, 도핑 양성 반응으로 잠정 출전 정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 예정이던 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피차몬 오파트니푸스가 도핑 검사에서 금지 약물 양성 반응을 보여 잠정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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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배드민턴 스타 피차몬 오파트니푸스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참가를 앞두고 실시한 도핑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https://wimg.mk.co.kr/news/cms/202609/22/news-p.v1.20260922.f6154e894b8a4e5883655aef18d60203_P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