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은 22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5분16초52의 기록으로 8위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선두권에서 레이스를 펼쳤으나 중반 이후 페이스가 떨어지며 순위가 밀렸다. 이번 대회 우승은 14분42초42를 기록한 중국의 장잔숴가 차지했다. 김우민은 대회 직전 왼쪽 어깨 회전근개 힘줄 및 와순 부분 파열 진단을 받은 상태였다. 대한수영연맹은 김우민의 부상 부위를 극상근 1.5도 파열 및 충돌증후군으로 설명했다. 김우민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강행했으나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김우민은 향후 남은 종목 출전 여부를 대표팀과 상의할 예정이며, 23일 예정된 자유형 200m에는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