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만 대표는 22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취임 당시 제기된 전문성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서 대표는 1982년 데뷔 이후 작가, 연출, 소극장 운영 등 40여 년간 문화예술 현장에서 쌓은 경험이 자신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문성에 대한 우려를 관심으로 받아들이며 조직원들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대표는 향후 5대 추진 방향으로 레퍼토리 육성, 예술단 가치 강화, 생태계 협력 확대, 열린 극장 조성, 지속 가능한 기반 구축을 제시했다. 특히 웹툰 등 원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무대화와 영상화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객 친화적인 공간 조성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점심시간을 활용한 야외 마당 무료 공연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 대표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고려해 관객에게 감동을 주는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