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라는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싱가포르의 키리아 티카나를 15대 8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송세라는 세계선수권 2회 제패 경력에 이어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까지 추가하며 종합대회 개인전 무관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송세라는 8강과 준결승에서 각각 중국의 탕쥔야오와 일본의 데라야마 다마키를 상대로 1점 차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여자 에페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2023년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아시안게임 3연속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게 됐다. 송세라는 향후 단체전 2연패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남자 플뢰레의 윤정현은 동메달을 획득했다.